‘볼빨간 당신’ 문가비 “노출있는 SNS 사진, 가족들이 찍어준다” 깜짝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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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기사입력 2018-12-04 [14:32]



‘볼빨간 당신’ 문가비가 깜짝 고백을 한다.

 

KBS 2TV ‘볼빨간 당신’은 부모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식들의 열혈 뒷바라지 관찰기이다. 오늘(4일) 방송부터 핫스타 문가비가 붕어빵 어머니와 출연을 예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델 문가비가 핫스타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은 그녀만의 독특하고 과감한 스타일과 매력이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완성된 완벽한 몸매,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하며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것. 문가비는 SNS를 통해 아찔하고 섹시한 사진을 공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런 가운데 오늘(4일) 방송되는 ‘볼빨간 당신’에서 문가비가 SNS와 관련된 깜짝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문가비는 평소 패션, 뷰티에 관심이 많은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자신이 직접 입었던 노출 있는 드레스를 준비하는가 하면, 자신과 똑 같은 메이크업까지 어머니에게 해준 것. 어머니 역시 딸과 똑같아진 자신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문가비 스타일의 과감한 노출 의상에 도전한 어머니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문가비는 "평소에도 어머니가 제 옷을 탐낸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SNS에 업로드한 내 사진들도 가족들이 찍어준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문가비의 깜짝 발언에 놀란 ‘볼빨간 당신’ MC들은 “가비씨 SNS 보면서 야하다고 혼나겠다 생각했는데 부모님이 뭐라고 하지 않으시냐?”고 되물었다고. 이에 문가비는 더욱 더 거침 없는 발언을 이어가 다시 한 번 ‘볼빨간 당신’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문가비의 연이은 깜짝 발언은 무엇일까. 등장 예고만으로도 이토록 과감하고 특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문가비 모녀. 두 사람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될 ‘볼빨간 당신’은 오늘(4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볼빨간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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