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도민체감 경제성과 창출 위한 기관 협력강화

- 29일(수) 14시, 지역 경제관련 유관기관‧단체와 산업경제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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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기사입력 2020-01-29 [16:39]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9일 오후 2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문승욱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0년 경남 산업경제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남 산업경제협의회’는 지역 경제관련 현안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18년 8월 17일 도내 경제관련 12개 유관기관‧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다. 2018년 첫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 2월 28일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한 후, 이번이 세 번째 회의다.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경남지역본부, 창원고용노동지청, 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한국은행 경남본부,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지역본부, 경남신용보증재단

 

이날 회의는 ‘경남경제 동향, 2020년 경남경제 전망, 경상남도 산업‧경제정책 추진방향, 그리고 각 기관별 주요 시책’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노충식 한국은행 경남본부장의 ‘경남 실물경제 동향과 주택경기·고용·제조업 업황 등에 대한 분석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김영순 경남연구원 경제사회데이터연구팀장의 ‘2020년 경남경제 전망’이 이어졌다. 올해 경남경제는 그간의 기저효과와 조선업 회복으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2.0%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상남도에서는 △김영삼 산업혁신국장의 ‘도민이 체감하는 경남경제혁신 실현’을 위한 11개 산업분야 정책과제를 △김기영 일자리경제국장의 ‘더 좋은 일자리, 활력있는 경남경제’를 위한 7가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그 외 기관에서도 기관별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올해 신용보증 계획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의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등 주요 지원사업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의 창원국가산단 중심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창원고용노동지청의 주요 업무 추진방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경남경제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따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어졌다.

 

경남도의 감염병 대응상황과 코트라 경남지원단의 대외무역 대응방향에 대한 발표를 듣고, 회복세로 전환하고 있는 경남경제에 미칠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에는 과잉대응이 없다는 생각으로 강력한 선제대응은 하되, 과도한 불안감으로 민간소비 위축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지난 해 경남은 3대 국책사업 유치와 사상 처음 국비 5조원 시대를 열며 경남경제 재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그럼에도 3040 일자리 문제라든지, 자동차산업의 고용불안 요인 등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변수가 발생했다”며 “성장세로 전환한 경남경제가 지장을 받지 않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대응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시군과의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해서 2월 4일 14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시군 경제국장들과 지역경제협력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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